중부발전, 호반건설 등과 '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업무협약'

입력 2019-04-30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반건설,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과 '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반건설,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과 '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반건설,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과 '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당진 석문면에 9만6500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중부발전과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은 인허가 절차와 민원 해결, 호반건설은 발전시설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기로 했다.

석문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45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근 석문국가산업단지를 국내 최초 RE100(에너지 수요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충족하는 것) 국가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지역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는 게 중부발전 등의 기대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주민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59,000
    • +1.32%
    • 이더리움
    • 3,67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2.62%
    • 리플
    • 833
    • +2.33%
    • 솔라나
    • 217,500
    • +1.4%
    • 에이다
    • 487
    • -0.41%
    • 이오스
    • 689
    • +3.4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3.93%
    • 체인링크
    • 14,860
    • +1.43%
    • 샌드박스
    • 386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