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9-04-22 10:28 수정 2019-04-22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일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완성될 전망이다.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45-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빌라 3곳을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5만592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49~84㎡, 총 12개 동 988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총 공사비는 2066억 원으로, 2021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42만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의 오랜 경험과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와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를 통합 재건축해 온수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조성,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가재울 8구역 재개발, 성남은행주공 재건축, 대구 우방범어2차 재건축 등 도시재생 부문에서 총 6개 단지, 1조7191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21,000
    • +2.15%
    • 이더리움
    • 4,125,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1.64%
    • 리플
    • 770
    • +1.18%
    • 솔라나
    • 276,800
    • +3.28%
    • 에이다
    • 618
    • +13.81%
    • 이오스
    • 660
    • +3.29%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00
    • +2.73%
    • 체인링크
    • 19,010
    • +10.65%
    • 샌드박스
    • 369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