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

입력 2019-04-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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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병원도 함께 지정

▲고대 안암병원 전경(고대 안암병원)
▲고대 안암병원 전경(고대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미 고위험산모 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0병상, 신생아실 4병상과 전문진료장비를 갖춰 집중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월 산모대상 강좌·지역병의원과 연계 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 시설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속·효율적인 집중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주산기 동안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인력과 시설, 지역사회연계 및 협력, 치료성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원 산하 구로병원과 안산병원 모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 및 운영되고 있으며,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구로병원은 올해 안암병원과 함께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안산병원이 지정되어 2년차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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