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현대증권, CMA 진화의 끝은...

입력 2008-07-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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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CMA는 지난 2006년 4월 출시 초기부터 CMA전용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를 통한 높은 수익률과 더불어 요건 충족 시 수수료 면제혜택을 부여, 선불제 교통카드 서비스등 등 기존 CMA 상품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증권사의 경쟁적인 CMA상품 출시 및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의 도화선이 됐다.

현대CMA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보여 9개월도 되지 않아 잔고 1조원, 10만 계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대CMA는 지난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2단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먼저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욕구를 충족시키고자 MMF(머니마켓펀드)형 CMA를 출시했다.

지난해 4월에는 법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증권금융회사와 제휴를 통한 증권금융 RP형 CMA를 출시했다.

이어 9월에는 현대증권 보유유가증권을 담보로 현대CMA계좌에서 마이너스 통장방식의 입출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CMA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MMW(머니마켓랩)형 CMA의 출시다. 이 상품은 랩어카운트형 CMA로 원금은 물론 매일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매일 이자가 붙는 일복리 구조로 수익성이 우수하다. CMA(MMW형)의 연 수익율인 5.10%를 일복리로 계산하면 무려 0.1%이상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현대CMA는 올해에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1월 중순에 CMA계좌를 이용한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울러 CMA 운용상품 확대 및 패밀리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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