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리 필리핀 생일파티서 성관계" 진술 확보

입력 2019-04-15 08:36 수정 2019-04-1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가수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 남성들 사이에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일부 여성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이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했던 남성들과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했으며, 누구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승리 측이 여성들의 여행 경비를 모두 부담한 점 등으로 미뤄 여행 비용을 대가로 성매매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승리가 성매매 알선을 위해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돈을 건넨 금융 거래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코스피 8월 수익률 -2.9%…2700선 앞에서 멈췄는데 ‘고배당 투자’ 대안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8,000
    • -0.46%
    • 이더리움
    • 3,450,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0.32%
    • 리플
    • 776
    • +0.91%
    • 솔라나
    • 196,500
    • -1.45%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74
    • +1.2%
    • 트론
    • 216
    • +0.47%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3.21%
    • 체인링크
    • 15,240
    • +0.86%
    • 샌드박스
    • 348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