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들, “여전히 지지해” 지지 성명서 발표…“공정한 수사 강렬 촉구”

입력 2019-04-11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룹 JYJ멤버이자 배우 박유천(33)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11일 디시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는 “여전히 팬들은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자 지지 성명서를 발표한다”라며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과거 힘든 시간을 겪고 다시 올라서려는 그에게 또다시 이 같은 시련이 생겨 팬 입장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언론 보도는 지양하길 바라며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지 않길 바란다”라며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강렬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약 혐의로 입건된 황하나는 지난해 말 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은 연예인 A 씨의 권유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더불어 A 씨가 직접 마약을 구하거나 자신에게 구매를 유도하고 수면 중 강제로 마약을 투여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됐다.

이후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였던 박유천이 연예인 A 씨로 지목되면서 박유천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한 적도 없고 마약을 권유한 적도 없다”라며 “이 건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으로서 은퇴를 떠나 제 인생이 부정되는 것이다.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편 박유천은 과거 성폭행 피소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숙기간이었던 2017년 황하나와 교제 및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5월 결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48,000
    • +3.53%
    • 이더리움
    • 3,58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2.63%
    • 리플
    • 734
    • +2.23%
    • 솔라나
    • 217,600
    • +10.51%
    • 에이다
    • 480
    • +3.45%
    • 이오스
    • 653
    • +0.15%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3.39%
    • 체인링크
    • 14,730
    • +4.1%
    • 샌드박스
    • 355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