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입력 2008-07-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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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튜닝 산업 전시회 2008 서울오토살롱이 10일 개막해 오는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오토살롱는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 전시와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뽐내는 이색 튜닝카 전시를 비롯해, 15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편, 쌍용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태풍 레이싱팀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화려한 경주차를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는 태풍 레이싱팀에게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자동차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이를 육성하고 동시에 쌍용자동차의 기술력과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지난 2007년 8월부터 태풍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태풍 레이싱 부스 전시관에는 레이싱을 위해 튜닝된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가 전시되며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경품과 함께 쌍용자동차 시승 및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글로벌 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성능뿐만 아니라 감각적으로 튜닝된 모습의 쌍용차를 선보임으로써 기존 모터쇼에서는 볼 수 없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2008 서울오토살롱에는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행사의 꽃인 레이싱 모델이 대거 출연하는 제6회 레이싱퀸 선발대회가 남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이 총 출동해 한층 돋보이는 전시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시장내에 자동차 관련 용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하프마켓 존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국내 최저가로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

또한, SK 엔크린닷컴과 공동으로 ‘UCC 콘테스트’도 실시한다. 엔크린닷컴 회원이 올린 2008서울오토살롱 행사 현장의 사진, 동영상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캐논 40D DSLR 세트를 비롯해 작품상 10명,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OK캐쉬백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엔크린닷컴 홈페이지의 UCC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이 외에도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전시 기간 중 관객응모와 퀴즈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스쿠터, 차량 내비게이션 제품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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