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 SEC, 사상 최초로 ICO 제재 비조치 의견…암호화페주 ‘↑’

입력 2019-04-04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상 최초로 ICO(암호화폐공개) 프로젝트에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겠다는 ‘비조치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발급했고, 해당 이슈가 국내 암호화폐주들의 주가를 부양하는 모양새다.

4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195원(5.39%) 오른 381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 아티스, SCI평가정보도 각각3.19%, 0.84%, 1.38상승세다.

3일(현지시각) SEC는 터키젯(Turkey Jet)이 발행한 토큰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비조치의견서를 발송했다. SEC의 판단에는 터키젯이 이미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해둔 다음 토큰을 판매했다는 점이 주요 근거로 작용했다.

다른 ICO는 토튼 판매로 투자를 받아 개발을 시작하며, SEC는 증권 발행으로 판단하고 증권법으로 제재해 왔다. 포브스 등 현지 언론은 SEC의 첫 ICO에 관한 관대한 입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1,000
    • +1.22%
    • 이더리움
    • 3,55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1.53%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16,000
    • +6.51%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54
    • -2.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0.37%
    • 체인링크
    • 14,650
    • +1.6%
    • 샌드박스
    • 354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