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윤열현 대표 선임…신창재 회장과 각자대표

입력 2019-03-29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년 만에 부활한 교보생명 사장직에 윤열현 대표가 선임됐다.

29일 교보생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체제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각 부문 중요 의사결정은 신 회장과 윤 대표가 공동으로 결정하고,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윤 대표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지원팀장, 서울 강남·강서지역본부장, 채널기획팀장, 마케팅·FP채널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보험 영업과 기획을 두루 거쳐 '야전사령관'이란 평을 받고 있다. 2005년 교보생명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도입한 외국계 점포 형태인 FP지점 체제를 구축,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를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4,000
    • -0.24%
    • 이더리움
    • 3,25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4%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192,5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30
    • +1.06%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