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DNA…트래버스ㆍ콜로라도 공개

입력 2019-03-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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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대 크기의 트래버스…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정수 '콜로라도'

▲한국지엠은 올 하반기 선보일 트래버스(왼쪽)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올 하반기 선보일 트래버스(왼쪽)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정통 아메리칸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국지엠(GM)은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다. V6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고 북미 기준 최고출력 310마력을 낸다.

쉐보레 패밀리룩을 앞세워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정수 '콜로라도'도 등장했다.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는 1918년 원톤(One-ton) 이래 100년 넘게 이어온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이다.

견고한 풀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으로 진정한 픽업트럭의 가치를 지녔다.

대담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디자인과 높이 솟은 후드라인은 17인치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에 장착된 올 터레인 타이어(All-terrain Tire)와 어울려 눈길을 끈다.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Crew Cab)의 숏 박스(Short box)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9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트래버스와 같은 엔진을 얹고 북미 기준 최고출력 312마력을 낸다.

두 모델 모두 올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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