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호실적 힘입어 역대 최대 임원승진 인사

입력 2019-03-27 10:42 수정 2019-03-27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윗줄 왼쪽부터) 이동수 상무, 윤명진상무, 강동철이사, 민준홍이사, 홍인표 이사(아랫줄 왼쪽부터) 김동현 이사보, 정선기 이사보(휠라)
▲(윗줄 왼쪽부터) 이동수 상무, 윤명진상무, 강동철이사, 민준홍이사, 홍인표 이사(아랫줄 왼쪽부터) 김동현 이사보, 정선기 이사보(휠라)

휠라코리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견인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 임원급 정기 승진 인사에서 7명의 임원이 승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4월 1일부로 이동수 상무(홀세일 본부장), 윤명진 상무(기획실장), 강동철 이사(상품기획실장), 민준홍 이사(패션리빙 영업사업부장), 홍인표 이사(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장), 김동현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장), 정선기 이사보(FILA 백화점 영업사업부장) 등을 승진 발령했다. 상무 2명, 이사 3명, 그리고 이사보 2명 등 총 7명이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에는 영업직군에 속한 임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는 현장 경험과 고객 관계를 중시하는 휠라코리아의 기업 운영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번 7명 임원 승진자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20년 6개월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영업부문을 필두로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임원들을 적소에 배치, 기업의 지속성장을 꾀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기업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 만족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 공고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휠라코리아는 2016년 혁신적인 비즈니스 시스템 도입을 통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그 결과 2018년 상장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90,000
    • +3.07%
    • 이더리움
    • 3,18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82%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800
    • +3.8%
    • 에이다
    • 465
    • +0.65%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8.46%
    • 체인링크
    • 14,210
    • -0.77%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