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원달러, 소폭 상승 전망…대외 불확실성 여전"

입력 2019-03-27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3-27 08:3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7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내린 113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증시가 반등에 나서면서 환율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밤 사이 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한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유로화 약세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반등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한 성 적을 보였음에도 달러는 뉴욕증시의 회복흐름과 장기채 금리(10년물) 상승흐름을 타고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의 약세환경 속 파운드화는 현지시간 27일 영국의회에서 브렉시트 의향투표를 진행을 통해 브렉시트 해 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원달러 환율이 1134.7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대외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를 고려할 때 소폭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00,000
    • +5.31%
    • 이더리움
    • 3,691,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482,200
    • +5.56%
    • 리플
    • 820
    • -5.42%
    • 솔라나
    • 219,000
    • +1.2%
    • 에이다
    • 480
    • +2.35%
    • 이오스
    • 666
    • +1.6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50
    • -0.25%
    • 체인링크
    • 14,610
    • +3.62%
    • 샌드박스
    • 371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