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NH-Amundi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입력 2019-03-25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오는 29일까지 'NH-Amundi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신용등급 기준 투자등급 위주의 달러 표시 채권 중 금리 매력도가 높은 잔존 만기 7년 내외의 채권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4.5% (A클래스 기준, 펀드 수정 기준가격 1045원) 달성을 추구한다.

목표수익률 달성 이후에는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채권 투자로 발생한 이자수익은 1년 단위 펀드 결산 시 고객에게 지급함으로써 운용 투명성을 제고한다. 기 지급된 이자수익은 달성 목표수익률 산정 시 포함 계산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부터 1년, 설정 6개월 이후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운용전환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상환 된다. 단, 5년의 기간 동안 목표 수익률 미 도달 시에는 보유한 채권 매각을 통해 상환된다.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추가 납입은 불가하다. 가입 시 A클래스 기준 납입금액의 1.0%의 선취수수료를 부과하며, 전환 전 연 0.59%, 전환 후 연 0.153%의 총 보수가 적용된다. 설정일 이후 1년 이내 중도환매시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지만, 1년 이후 또는 목표수익률(4.5%) 달성으로 운용전환 된 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류재동 상품기획부장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등 통화완화적 전망, 신흥국 투자 우려 완화 기조 등 해외채권에 대한 우호적 환경 조성에 따라 해외채권형펀드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해 고객 만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드는 운용결과 및 환헤지 실행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39,000
    • +2.32%
    • 이더리움
    • 3,17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6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100
    • +2.91%
    • 에이다
    • 461
    • -1.91%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9%
    • 체인링크
    • 14,070
    • -0.14%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