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경, 오해로 불거진 미혼설…“이혼 한번 했다”

입력 2019-03-21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배우 진경이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진경이 출연해 오해로 불거진 미혼설과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진경은 “‘하나뿐인 내 편’ 나홍주와 제가 좀 닮았다. 사실 저도 나홍주처럼 한번 갔다 왔다”라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진경은 “원래는 연극만 하다가 ‘넝쿨 째 굴러온 당신’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때 처음으로 인터뷰라는 걸 했다”라며 “그때 기자분이 가시면서 결혼 생각 없냐고 물으시기에 없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진경은 “기자분께서 오해하시고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고 쓰신 거다”라며 “제가 유명해지면서 그 기사가 자꾸 회자가 되더라. 내가 톱스타도 아니고 기자회견도 할 수 없고.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진경은 “미혼인데 아줌마 역 잘하는 TO3에도 들었다. 미혼은 결혼을 안 했다는 뜻인데 제가 본의 아니게 불편해졌다”라며 “그동안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첫 예능에서 말하는 게 편할 것 같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0,000
    • +1.46%
    • 이더리움
    • 3,165,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2.45%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600
    • -0.06%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7
    • +3.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33%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