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측, 정준영 대화 속 ‘용씨’ 아니다…‘불법 영상 공유’ 부인

입력 2019-03-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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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용준형 측이 정준영의 카톡 속 인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1일 SBS 측은 정준영이 승리의 카톡 속 연예인 중 한 명이며 이 외에도 성관계 불법 영상을 쵤영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정준영이 지인들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고 이 중에는 연예인 ‘용씨’가 포함되어 있어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용준형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아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SBS에 따르면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간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의 피해 여성은 무려 10명이다. 특히 정준영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는 다른 연예인이나 일반인이 촬영한 불법 영상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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