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입·경력 채용…이달 22일까지 서류접수

입력 2019-03-10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민금융진흥원이 2019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공채에서 신입직원 16명, 경력직원 10명 총 26명의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종합직무(금융‧자활지원, 경영관리ㆍ15명)와 전산직무(1명)이며 경력직은 법무, 신용평가업무를 수행할 전문계약직(일반직 3급 대우ㆍ2명)과 일반직 4급(8명)을 함께 채용한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 평가비중을 낮추고, 진흥원 직무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 보유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및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월 상담직원 5명을 채용하는 공채에서 관련제도 유경험자 3명을 선발한 바 있다.

또한 진흥원은 채용과정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금융이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서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서민들의 처지를 자기 일처럼 헤아리고, 진심을 다해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13,000
    • -1.25%
    • 이더리움
    • 3,63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97,200
    • -2.61%
    • 리플
    • 752
    • +0.27%
    • 솔라나
    • 229,300
    • -0.56%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3
    • -1.75%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46%
    • 체인링크
    • 16,610
    • +1.96%
    • 샌드박스
    • 37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