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유인캡슐, 임무 수행 후 지구로 귀환

입력 2019-03-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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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 9호 로켓이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버럴 공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는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AP뉴시스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 9호 로켓이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버럴 공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는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AP뉴시스

미국의 민간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한 유인 캡슐 ‘크루 드래곤’이 8일 성공적으로 대서양에 안착했다.

ISS의 궤도 실험실과 결합한 상태로 우주공간에 머물러있던 크루 드래곤은 6일 만인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대서양 공해상으로 내려왔다.

최종 점검 차원에서 사람 대신 마네킹을 태운 크루 드래곤은 ISS에 도킹한 뒤 보급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실험을 수행했다.

한편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크루 드래곤에 탑승했던 마네킹 ‘리플리’는 지구로 돌아온 반면 리플리와 함께 날아갔던 인형 ‘리틀 어스’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남겨뒀다고 밝혔다. NASA는 7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때 리틀 어스를 데려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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