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더 명민해진 친환경 SUV

입력 2019-03-07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EV 2420~2993만 원, PHEV 3452~3674만 원…최첨단 ADAS 사양 도입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 미디어 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 미디어 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SUV 니로가 새 모델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 보도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니로는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다. 현대차 아이오닉과 일맥한 모델로 분류된다.

새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 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의 동급 최초로 도입이다. 이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했다.

나아가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또한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이 기본으로 갖췄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2420만 원 △프레스티지 2590만 원 △노블레스 2800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 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트림 3452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47,000
    • -1.13%
    • 이더리움
    • 3,40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0.91%
    • 리플
    • 855
    • +18.59%
    • 솔라나
    • 211,200
    • +2.28%
    • 에이다
    • 466
    • -1.48%
    • 이오스
    • 643
    • -2.72%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2.8%
    • 체인링크
    • 13,680
    • -5.72%
    • 샌드박스
    • 342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