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신품종 딸기 日에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

입력 2019-03-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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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규모 동경식품박람회서 농협관 운영

▲농협 경제지주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2019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농협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본에 신품종 딸기를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다는 계획이다.(농협)
▲농협 경제지주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2019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농협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본에 신품종 딸기를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다는 계획이다.(농협)
농협이 올해 일본으로 신품종 딸기를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기로 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2019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동경식품박람회는 동양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83개국 3466개 기업 등 7만2482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경제지주는 바이어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양원예농협, 월항농협과 함께 농협관을 운영한다.

또 수출농협 통합브랜드인 NH Farm을 앞세워 파프리카, 토마토, 키위, 참외, 메론 등 국산 농산물과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군고구마말랭이 등 농식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신품종 딸기인 ‘메리퀸’과 ‘금실딸기’가 주목받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과거 일본 품종의 딸기를 국내로 유통하던 농협이 이제는 자체 품종의 고품질 딸기를 일본에 선보이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안으로 신품종 딸기를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우수한 국산 농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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