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캄보디아 고위관료 및 금융인 초청 증권연수 실시

입력 2008-07-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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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캄보디아와 금융부문 협력강화를 위해 고위관료와 금융 관계자들을 초청해 증권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일, 캄보디아 재무부, 중앙은행 및 상업은행의 고위 금융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증권컨텐츠와 금융노하우를 제공하는 증권연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향후 증권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캄보디아와 동남아시장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대신증권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과 노정남 사장은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환담하는 자리를 통해 캄보디아와 대신증권의 우호 증진과 캄보디아의 증권 및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합의한 바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신증권 대림동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발행/유통시장, 리서치, 파생상품 및 금융IT 솔루션 등 다양한 증권 컨텐츠와 노하우를 사례 분석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의 금융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서 증권시장은 아직 개설되어 있지 않아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와 공동으로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창화 대신증권 Global사업부 이사는 "캄보디아의 증권 및 금융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나 증권시장의 개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잠재력은 크다"라고 말했다.

또 이 이사는 "이번 증권교육은 대신증권이 캄보디아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형성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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