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 공공기관과 '코워킹스페이스' 협약…"기술창업 활성화"

입력 2019-02-25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협약으 맺었다.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정윤모 기보 이사장, 이병래 한국예탈결제원 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전무, 김민호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협약으 맺었다.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정윤모 기보 이사장, 이병래 한국예탈결제원 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전무, 김민호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성공 지원을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부산시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협약기관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융자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평가하고 보증·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며, 부산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코워킹스페이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200여석의 창업공간과 상시적으로 기업 IR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이 마련되며 6월부터 운영사와 입주기업 등을 선발하여 올해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부산지역 ‘벤처 창업 붐’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현장 중심의 복합지원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보는 코워킹스페이스 개소 시기에 맞춰 부산에서 대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부산에서 ‘벤처 붐’을 일으키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0,000
    • +1.12%
    • 이더리움
    • 3,606,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4.15%
    • 리플
    • 805
    • -6.94%
    • 솔라나
    • 213,200
    • -4.95%
    • 에이다
    • 480
    • +0.63%
    • 이오스
    • 660
    • -1.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00
    • -3.23%
    • 체인링크
    • 14,330
    • +0.42%
    • 샌드박스
    • 365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