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공개 설명회…잠재 창작자 발굴

입력 2019-02-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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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은 21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하는 창작자에게 디딤돌이 되기 위해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 텀블벅 제공)
▲텀블벅은 21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하는 창작자에게 디딤돌이 되기 위해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 텀블벅 제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일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 시청점에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공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3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설명 및 잠재 창작자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텀블벅은 공개 설명회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창작자들의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크라우드펀딩에 맞게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창작자의 목소리가 드러나는 스토리텔링, 타깃이 분명한 홍보·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김철민 프로젝트 스페셜리스트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개요 및 노하우, 성공 사례 등을 설명했다. 먼저 크라우드펀딩 이용 유저의 특성을 파악하고, 텀블벅이라는 플랫폼의 고유성을 활용하라는 설명과 함께 실제 펀딩에 성공한 프로젝트를 분석했다. 스타트업 투유투디의 '더블다운' 프로젝트, 설탕없는 과자공장의 '그래놀라 18&21', 참새잡화 '겨울의 옷 한텐' 등이 소개됐다.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인 '스튜디오 그리고'의 김지현씨는 "크라우드펀딩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나 준비 중 혹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알기 쉽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재 준비 중인 펀딩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크라우드펀딩과 텀블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다양한 창작자들이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텀블벅을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매달 셋째 주 수요일 공개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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