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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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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기업 육성 과정은 예비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지도 등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하며,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4개월간 총 9차에 걸쳐,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지도, 사업유형 개발, 창업 시장 분석, 홍보 전략 수립 및 시제품 검증 등을 지원한다. 창업 과정이 종료되는 올해 6월에는 투자자들을 초청해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신속히 실행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업별로 공사의 전문가와 민간 창업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지도 역할을 동시에 맡는다.
`새싹기업 육성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참여하는 14개 참가팀과 컴퍼니비,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초기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해 물산업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4개월간 진행될 육성과정으로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