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오세훈·김진태, 경남도청 앞 집결…여권 성토

입력 2019-02-1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김진태(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오세훈,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댓글조작 김경수 규탄대회'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진태(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오세훈,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댓글조작 김경수 규탄대회'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16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경남도청 앞으로 집결했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이날 한국당 경남도당이 경남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 개최한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재판에 여당이 불복하고 있다며 여권을 공격했다.

황 후보는 “김경수 댓글 조작으로 문재인정권의 추악한 범죄가 온 천하에 드러났지만, 정부·여당은 적반하장으로 문제를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김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고, 김 후보는 여권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당 대표 후보들을 비롯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영석·김순례·신보라 의원과 김한표·박완수 등 경남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시민 1500여명(경찰 추산 1000명)이 참석해 김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50,000
    • -2.34%
    • 이더리움
    • 4,114,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513,500
    • -7.48%
    • 리플
    • 786
    • -1.63%
    • 솔라나
    • 201,700
    • -7.77%
    • 에이다
    • 509
    • -1.55%
    • 이오스
    • 699
    • -3.45%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3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2.65%
    • 체인링크
    • 16,470
    • -2.37%
    • 샌드박스
    • 384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