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월 펀딩액 100억 돌파… 월간 사상 최대

입력 2019-02-1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디즈 직원들이 판교 사옥 내 와디즈 커뮤니티에 전시된 와디즈 스페이스에서 펀딩에 성공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 와디즈 제공)
▲와디즈 직원들이 판교 사옥 내 와디즈 커뮤니티에 전시된 와디즈 스페이스에서 펀딩에 성공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 와디즈 제공)

와디즈는 1월 펀딩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월간 펀딩 규모 중 최대다.

와디즈는 1월 펀딩금액이 103억 원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펀딩 목표는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1월 펀딩금액을 살펴보면 리워드형이 약 60억 원, 투자형이 40억 원을 모집했다.

이와 함께 1월 웹사이트 방문자가 첫 300만 명을 돌파했다.

와디즈는 1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55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펀드를 조성해, 중개업무 뿐만 아니라 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포함, 사회적 기업에도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1월 거래액 100억 원 돌파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어 새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큰 활력이 예상된다"며 "와디즈는 창업기업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전방위 플랫폼으로서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건강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74,000
    • +0.23%
    • 이더리움
    • 3,415,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1.73%
    • 리플
    • 710
    • -1.93%
    • 솔라나
    • 210,200
    • +1.94%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35
    • -3.64%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35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51%
    • 체인링크
    • 13,850
    • -5.65%
    • 샌드박스
    • 34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