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V 캡처)
효린 꽃게 사진에 대한 반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효린 꽃게 사진은 수년 만에 MBC '라디오스타'로 다시 재점화됐다. 이에 더해 3일 명절을 맞아 TV 시청자들이 많아지면서 효린 꽃게 사진을 이제야 접했다는 반응들이 이어지는 등 관심이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효린의 꽃게 춤은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다. 효린 꽃게 춤은 8명의 댄서들과 허벅지를 양 옆으로 벌리는 동작으로 명명부터 남달랐다. 더욱이 효린은 꽃게춤 뿐 아니라 여성 백댄서들이 효린의 몸을 더듬는 일명 '더듬이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던 바다.
너무 핫했던 반응 탓에 효린이 꽃게 춤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힌 바도 있다. 효린은 활동 당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도 민망하다면서 더욱이 대중의 비판적인 시선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고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속내를 드러낸 바다. 그러나 본인의 속앓이와 달리 효린의 꽃게 사진은 계속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당시와 다르게 요즘 대중의 시선은 조금 달라진 듯 보인다. 방송을 통해,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효린의 꽃게 사진 등을 본 시청자들은 별 것 아닌데 방송이 오버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