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1일(오늘) 설 연휴 전날 아직 한산…경부·천안논산·서울외곽만 정체 시작

입력 2019-02-01 13:42 수정 2019-02-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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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도로공사)
(출처=한국도로공사)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혼잡과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 천안 논산 , 서울 외곽 등 3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시속 40km 미만으로 정체를 빚고 있고, 부산 방향 경부선 입구 한남부터 잠원나들목까지 1.1km 거리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 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정체 중이며,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천안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 서운분기점에서 송내나들목까지 정체 중이다.

이 밖에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대저분기점까지, 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입구에서 대저분기점까지 서행되는 구간이 있으니 실시간 교통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전국 교통량이 평소 금요일보다 증가해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귀성 방향은 오후 7~8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전망이다. 또 귀경 방향은 오후 시간대 다소 혼잡하고, 오후 6~7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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