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텐센트 손잡고 중국 음악시장 진출 확대

입력 2019-01-3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텐센트 뮤직)과 중국 음악시장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SM 소속 가수인 EXO,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NCT 등의 음원, 뮤직비디오 등 관련 콘텐츠가 텐센트 뮤직을 통해 중국 온라인시장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한세민 SM 대표는 “회사의 글로벌 플랫폼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최대 온라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과의 파트너십 계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이번에 체결한 음원,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공급계약을통해 중국 음악시장에서의 전방위적인 콘텐츠 유통과 다양하고 강력한 마케팅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및 다양한 경로에서의 사업 제휴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자사의 중국 내 음악 콘텐츠 관련 수익의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텐센트 뮤직은 중국 온라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소셜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4대 모바일 뮤직 서비스(QQ Music·KUGOU Music·KUWO Music·Wesing)을 보유하고 있다. 총 유료이용자수는 8억 명 이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20,000
    • +3.33%
    • 이더리움
    • 4,374,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3.94%
    • 리플
    • 817
    • +6.38%
    • 솔라나
    • 284,700
    • +3.19%
    • 에이다
    • 817
    • +33.5%
    • 이오스
    • 818
    • +24.32%
    • 트론
    • 228
    • +1.33%
    • 스텔라루멘
    • 151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12.33%
    • 체인링크
    • 19,790
    • +4.6%
    • 샌드박스
    • 400
    • +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