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핫트랙스, 중국 청도에 매장 오픈

입력 2019-01-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중국 청도출판그룹과 MOU 체결 후 첫 성과

▲핫트랙스 청도 매장 오픈식.(사진제공=교보문고)
▲핫트랙스 청도 매장 오픈식.(사진제공=교보문고)
교보문고의 자회사인 교보핫트랙스가 중국 청도 내에 핫트랙스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핫트랙스는 청도시 황도구에 위치한 시티미디어플라자 1층에 120㎡(약 36.3평) 규모로 입점한다. 핫트랙스는 총 12개의 브랜드, 약 6만3000개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교보핫트랙스는 지난해 6월 20일 교보문고와 중국 청도출판그룹이 '도서유통 및 출판, 문화상품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중국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픈식에는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의 대표이사인 박영규 대표와 청도출판그룹의 왕웨이다 회장과 함께 강호증 청도주재 외교부 부총영사, 고상영 KOTRA 청도주재관장, 신화서적 왕동화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박영규 대표는 "청도에 입점한 핫트랙스는 한국의 문화상품을 중국 인민들에게 소개하는 작은 매장이지만, 향후 더 폭넓은 문화교류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양국간 문화교류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5,000
    • +0.42%
    • 이더리움
    • 3,69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3.88%
    • 리플
    • 825
    • +0.24%
    • 솔라나
    • 216,700
    • -1.1%
    • 에이다
    • 488
    • +1.46%
    • 이오스
    • 679
    • +2.11%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0.25%
    • 체인링크
    • 15,000
    • +2.6%
    • 샌드박스
    • 376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