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에 놀란 기아차…안전ㆍ편의성 키운 2020년형 쏘렌토 출시

입력 2019-01-28 09:32 수정 2019-05-03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젤 전 트림에 ADAS 기본, 가성비 높은 ‘마스터 스페셜’ 트림 추가

▲기아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쏘렌토 판매에 나섰다.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 부쩍 늘어난 이탈 고객을 잡겠다는 복안도 담겨있다.

기아차는 28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도입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으로 도입했다.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으로 갖춰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안전장비도 강화했다. 디젤 모델 전 트림이 이전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으로 갖췄다.

나아가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까지 더했다.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쏘렌토 판매량의 1/4을 차지하는 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럭셔리 2788만 원 △프레스티지 2984만 원 △노블레스 3215만 원 △마스터 3195만 원 △마스터 스페셜 3593만 원 △디젤 2.2 모델이 럭셔리 2842만 원 △프레스티지 3038만 원 △노블레스 3269만 원 △마스터 3210만 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 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763만 원 △노블레스 3043만 원 △마스터 스페셜 3318만 원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0,000
    • +1.45%
    • 이더리움
    • 3,14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21%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100
    • -0.45%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4
    • +2.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280
    • +2.29%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