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2170선 돌파 마감

입력 2019-01-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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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 속에 217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 거래일 대비 32.70포인트(1.52%) 상승한 2177.7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829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39억 원, 945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294억4700만 원, 5003억5800만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10%), 운수장비(-0.95%), 통신업(-0.58%), 음식료업(-0.28%)을 제외한 전기전자(4.29%), 의료정밀(2.25%), 제조업(2.24%) 등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보합을 기록한 삼성물산과 현대차(-1.15%), SK텔레콤(-.0.74%)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3.95%), SK하이닉스(5.82%), 삼성전자우(3.6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LG화학(1.63%), 셀트리온(0.24%), 포스코(1.32%)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7포인트(0.99%) 상승한 711.38에 거래를 마쳤다.

F-KOSDAQ150인버스(-1.20%), 운송(-0.79%), 종이목재(-0.30%), 금융(-0.1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포스코켐텍(6.68%)과 펄어비스(4.54%)가 눈에 띄게 상승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15%), 신라젠(0.71%), CJ ENM(0.38%), 메디톡스(1.15%), 스튜디오드래곤(2.49%), 코오롱티슈진(0.39%) 등이 오른 반면 바이로메드(-0.53%), 에이치엘비(-0.14%)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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