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부 업무평가서 '우수 기관' 선정…일자리 창출·신농법 개발 호평

입력 2019-0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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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삼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삼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신기술 농법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이 22일 발표한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진청은 차관급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 중 최우수 등급으로 상위 30% 안에 든다는 뜻이다. 농진청은 2017년도 평가에선 보통 등급을 받았다.

농진청은 특히 '일자리·국제과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 덕이다.

지난해 농진청은 농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신기술 농법을 보급했다.

농진청은 '정부 혁신'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토종벌 개량,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사물인터넷 활용 식중독 검출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올해도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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