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지난해 영업익 16.3억…전년비 15.2%↑

입력 2019-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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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1.4%, 15.2% 증가한 389억 원, 16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약 24억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9% 줄었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2017년은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을 처분함으로써 타법인주식처분에 의한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많이 증가한 바 있다”며 “이를 제외한다면 순이익 또한 나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GE헬스케어(GE Healthcare)를 비롯한 바이오 연구장비 신규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크로마토그래미소모품 제품군, 환경모니터링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오 사업부문도 연구용 항체 CS(항체 주문제작 서비스) 매출과 HCP 엘라이자 키트(Elisa Kit) 등 바이오 주력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전력 변압기 수명 간이측정키트의 시범운영을 위한 공급이 상반기에 이뤄졌다. 내년도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제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개발한 췌장암 진단키트의 테스트를 통한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바이오 진단사업에서의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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