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자영업자 매출 관리 돕는 ‘배민장부’ 선보인다

입력 2019-01-22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민장부(사진제공=배달의민족)
▲배민장부(사진제공=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간편하게 매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매출 관리 서비스 ‘배민장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장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된 매출 현황을 정기적인 알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운영 업소의 △카드사별 매출액 △미매입·미입금 카드매출 등을 ‘매일’, ‘매달’ 같은 식으로 원하는 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유료 광고주가 아니어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을 통해 발생한 총 주문 수와 주문 금액, 업소 조회 수, 통화 수와 카드 매출 내역을 매일 알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월 단위로도 가능해 전월 대비 매출액 변화 및 성장률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정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카드 매출 이외에 휴대폰 소액 결제 매출, 각종 페이 매출 등 결제 수단별 내역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은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배민장부를 쓰는 자영업자들은 카드사별 매출액, 카드사에 전달되지 않은 매출 전표는 없는지, 결제 금액이 제때 입금되는지, 등을 영업 다음 날 아침에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자영업자들이 흔히 겪는 대금 입금 지연이나 누락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유연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배민장부는 기존에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자영업자 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더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50,000
    • +1.35%
    • 이더리움
    • 3,154,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1.81%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176,3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6
    • +2.8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630
    • +4.1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