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쌀랩(Sal·Lab)' 개소…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2019-0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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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 여덟번째)이 18일 쌀랩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 여덟번째)이 18일 쌀랩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과 제주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쌀랩(Sal·Lab) with KOMIPO(이하 쌀랩)'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쌀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Living-Lab)으로, 사용자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앞으로 쌀랩에서는 창업, 환경, 소상공인 성장 등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샵, 전문가 컨설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쌀랩은 제주시 관덕정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930년대 폐목조 건물을 개보수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폐가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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