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측, 대본 유출 경찰 수사로 대응 “유포자에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9-01-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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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출처=JTBC)

‘SKY캐슬’ 측이 대본 유출에 경찰 수사로 대응키로 했다.

17일 JTBC ‘SKY캐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출된 17‧18회 대본에 대해 “경찰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대본 최초 유포자 및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16일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34쪽 분량에 달하는 ‘SKY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 유출된 대본에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그 경로에 대해 더욱 의구심을 들게 했다.

‘SKY캐슬’은 화제의 드라마인 만큼 방송 전 스포일러로 잦은 몸살을 앓아왔다. 이제는 대본 전체가 유출되는 상황에 놓이자 제작진은 경찰에 수사를 통한 초강수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JTBC ‘SKY캐슬’은 20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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