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시즈,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주제로 ‘이동우의 독서클럽’ 개최

입력 2019-0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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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시즈 그랑 서울에서 개최된 ‘이동우의 독서클럽’(사진=스페이시즈)
▲스페이시즈 그랑 서울에서 개최된 ‘이동우의 독서클럽’(사진=스페이시즈)
공유 오피스 기업인 스페이시즈(Spaces)는 그랑 서울에서 작가 겸 북 큐레이터인 이동우콘텐츠연구소의 이동우 소장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한 ‘이동우의 독서클럽, 시대의 맥락을 읽어라’의 첫 번째 모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제·경영 분야 서적을 10권 이상 집필한 작가인 이 소장은 현재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북 큐레이터로,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트렌드 관련 서적 전문 리뷰 콘텐츠인 ’10분 독서’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 소장은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에서 주최하는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산업 일선의 실무진 및 직장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 모임은 1월16일을 시작으로 2월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이 소장이 책의 주제와 맥락을 해설하고 국내 편집자 및 번역가를 초청해 함께 토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최대 전략 컨설팅 회사인 롤랜드버거가 펴낸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다뤘으며, 다음 행사에서는 ‘플랫폼 레볼루션’, ‘넥스트 레볼루션’,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등 3권의 책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좋은 책을 고르는 법 및 잘 읽는 법 등을 소개한다.

이 소장은 “새해를 맞아 이번 독서 모임을 준비했다”면서 “미래의 산업과 기술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플랫폼 비즈니스, 적층 가공, 디지털 전환 등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비즈니스 키워드의 정확한 개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시즈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으로, 전 세계 39개국에 걸쳐 12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 그랑 서울 빌딩 7층에 위치한 ‘스페이시즈 그랑 서울’의 문을 열며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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