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폭행한 조재범 항소심 선고 14일→28일로 연기

입력 2019-01-10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팀 코치(연합뉴스)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팀 코치(연합뉴스)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항소심 선고가 잠정 연기됐다.

10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에 따르면 14일로 예정된 심석희 선수 폭행 사건 피고인인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이 미뤄졌다. 법원은 이날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23일 속행 공판을 열기로 하고 기일을 변경했다.

검찰은 심 선수가 주장한 수차례의 성폭행 피해와 조 전 코치가 받는 상해 혐의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수사를 통해 공소장 변경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했다.

법원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선고공판을 미뤘다. 법원은 일단 검찰이 변론 재개를 요구한 이유를 상세히 들어보고 추후 재판 일정을 잡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6,000
    • -1.55%
    • 이더리움
    • 4,10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7.03%
    • 리플
    • 775
    • -2.76%
    • 솔라나
    • 199,800
    • -5.26%
    • 에이다
    • 507
    • -1.74%
    • 이오스
    • 714
    • -1.65%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3.25%
    • 체인링크
    • 16,380
    • -2.9%
    • 샌드박스
    • 388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