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음주 물품구매 590억원ㆍ용역 1570억원 입찰

입력 2019-01-1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수소충전소 수소복찹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ㆍ설치 등

▲14~18일 입찰예정 현황.(자료=조달청)
▲14~18일 입찰예정 현황.(자료=조달청)

조달청은 14~18일 중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수소충전소 구축사업(5·6호기) 수소복합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총 161건, 590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사이버안전센터 위탁운영’ 등 총 186건, 157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집행 예정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에선 부산광역시건설본부 ‘부산남항 물양장 확충사업 2차 강관파일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7%인 175억 원이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수소충전소 구축사업(5·6호기) 수소복합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8%인 76억 원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자파 시험설비(Facilities for EMC Test)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19.5%인 115억 원, 장애인복지단체와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6%인 15억 원이다. 강원도 춘천시 ‘(구)춘천중앙병원 리모델링공사 관급자재 전기히트펌프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5.4%인 209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에선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3%인 1229억 원이고, 시설물관리용역과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54억 원이다.

이 밖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3.1%인 48억 원, 기타는 전체 금액의 15.2%인 239억 원으로 각각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999억 원, 서울지방청 355억 원 등 2개 청이 1354억 원으로 전체 금액(1951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69.4%를 차지했다.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에선 597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6,000
    • +3.68%
    • 이더리움
    • 3,172,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200
    • +4.38%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86%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