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작년 11월 수출증가율 0.5%로 뚝, 명절효과 제외시 2년1개월만 최저

입력 2019-01-08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상수지 흑자 50.6억달러, 7개월만 최저..반도체 등 단가 둔화+세계교역 둔화+기저효과

수출 증가세가 사실상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상수지 흑자폭도 축소된 모습이다. 그간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지만, 반도체와 석유제품 단가 하락, 미중간 무역분쟁 등에 따른 세계교역 둔화가 현실화하고 있어서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5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3월이후 81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한 것이나 흑자폭은 작년 4월(17억7000만달러)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상품수출은 517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0.5% 증가에 그쳤다. 이는 설과 추석 등 명절효과를 제외할 경우 2016년 10월(-6.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0,000
    • +0.71%
    • 이더리움
    • 4,42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4.69%
    • 리플
    • 753
    • +15.67%
    • 솔라나
    • 196,800
    • +0.51%
    • 에이다
    • 609
    • +5.36%
    • 이오스
    • 762
    • +3.25%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1.45%
    • 체인링크
    • 18,320
    • +2.4%
    • 샌드박스
    • 444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