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도 양양 주불 12시 15분께 진화 완료…잔불 정리 중

입력 2019-01-02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현 산림청장이 2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산불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책을 설명하고 있다.(산림청)
▲김재현 산림청장이 2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산불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책을 설명하고 있다.(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후 12시 1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3대 등 총 헬기 20대와 공무원 600여 명, 산불진화대 150여 명, 군부대 800여 명 등 160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장비도 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20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양양군 산불현장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산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진화작업 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2,000
    • +0.69%
    • 이더리움
    • 3,20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1.69%
    • 리플
    • 706
    • +0%
    • 솔라나
    • 188,100
    • +1.02%
    • 에이다
    • 473
    • +2.83%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59%
    • 체인링크
    • 14,750
    • +3.22%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