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인사말, 뭐라고 보내야 센스있지?…"그 년이 그 년이겠지만"

입력 2018-12-28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화면 캡쳐)
(출처=네이버 화면 캡쳐)

2019년 기해년을 3일 앞두고, 새해인사말을 고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새해인사말 추천 문구' 관련 게시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리학에서 기해년의 '기'는 누런색인 '황'을 상징하고 '해'는 '돼지'를 일컫는다. 즉, 황금돼지란 뜻이다. 2019년은 1959년에 이어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황금돼지를 활용한 새해인사말이 많이 공유되고 있다. "황금돼지가 덩쿨로 들어오는 한 해 보내세요", "황금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꿀 떨어지는 한 해 보내세요", "복받아라꿀" 등의 문구가 인기다.

식상한 새해인사말 대신 센스있는 새해인사말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 년이 그 년이겠지만 가는 년보다 오는 년이 더 좋은 년 되길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올렸고, 해당 문구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해년 삼행시로 새해인사말을 만든 네티즌의 글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기'를 쓰고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해'피한 2019, '년'이 되시길 바랄게요!"라는 글을 올려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89,000
    • +0.43%
    • 이더리움
    • 3,622,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0.97%
    • 리플
    • 736
    • -1.34%
    • 솔라나
    • 231,600
    • +3.44%
    • 에이다
    • 497
    • +1.64%
    • 이오스
    • 669
    • -0.59%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1.56%
    • 체인링크
    • 16,850
    • +5.84%
    • 샌드박스
    • 376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