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1년까지 운송사업 매출 6800억…철도이용객 2300만 명 달성

입력 2018-12-26 16:45 수정 2018-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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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주년 맞아 비전 2021 선포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본사에서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발표하고 있다.(SR)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본사에서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발표하고 있다.(SR)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인 SR이 2021년까지 운송사업 매출액 6800억 원, 철도이용객 23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R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 SR’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 2021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R 비전은 권태명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인 ‘절대안전’, ‘사회가치’, ‘경영혁신’, ‘정도경영’을 통해 철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절대안전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창출’, ‘국민공감서비스혁신’, ‘지속성장 기반 조성’, ‘조직역량강화’의 5대 전략방향과 15대 전략과제를 설정해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SR은 비전 달성을 위해 2021년까지 최적화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세계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연계활동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 운송사업 매출액 6800억 원, 철도이용객 23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운송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고객에게 평가받는 고객만족도 점수를 95.5점까지 달성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으로 새로운 미션인 ‘안전하고 편리하며 가치 있는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초일류 철도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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