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초미세먼지' 탓 운영 중단

입력 2018-12-22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지영 선수의 공연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 바빴다. (나경연 기자 contest@)
▲황지영 선수의 공연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 바빴다. (나경연 기자 contest@)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 발령에 따라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이 있는 중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10시 58㎍/㎥, 11시 64㎍/㎥를 기록했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엔 황사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01,000
    • +2.2%
    • 이더리움
    • 3,10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25,500
    • +4.21%
    • 리플
    • 720
    • +1.27%
    • 솔라나
    • 173,800
    • +0.64%
    • 에이다
    • 462
    • +1.54%
    • 이오스
    • 652
    • +3.82%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3.1%
    • 체인링크
    • 14,080
    • +1.88%
    • 샌드박스
    • 341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