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택, 곱등이가 귀뚜라미 된 사연 “네가 먹은 건 곱등이다”

입력 2018-12-20 0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개그맨 윤택이 곱등이를 먹은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택이 출연해 ‘나는 자연인이다’ 중 잊지 못할 음식을 떠올렸다.

이날 윤택은 “귀뚜라미를 먹은 적이 있다. 자연인이 볶음밥을 하더라. 너무 좋았는데 그 위에 익힌 귀뚜라미 여러 마리를 고명처럼 올려놓는 거다”라며 “그래도 먹으라니 먹었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 만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택은 “방송 후에 아는 의사 형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가 먹은 게 귀뚜라미가 아니라 곱등이라는 거다”라며 “곱등이 안에는 연가시가 있다. 연가시가 뇌 속으로 가면 사람에게 물에 빠져 죽으라고 조종한다”라고 설명했다.

윤택은 “그래도 다행인 건 사람의 위액이 연가시를 녹인다고 한다. 익혀서 먹고 위에서 녹았기 때문에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38,000
    • +2.58%
    • 이더리움
    • 3,239,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4.26%
    • 리플
    • 713
    • +1.86%
    • 솔라나
    • 192,400
    • +5.31%
    • 에이다
    • 480
    • +5.26%
    • 이오스
    • 641
    • +3.39%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4.41%
    • 체인링크
    • 14,960
    • +5.72%
    • 샌드박스
    • 33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