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M 시리즈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샘모바일 등 IT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J, On, C 시리즈 등을 대체하는 갤럭시M 시리즈가 내년 1분기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M10, 갤럭시M20이 라인업 첫 제품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M10은 최근 와이파이 인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제품은 물방울 모양으로 홈이 파진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를 처음 탑재한다.
갤럭시M10은 엑시노스 7870 칩셋에 3GB 램, 32GB 저장용량을 갖추고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M20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300만·5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갖추고,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9(4000㎃h)보다 1000㎃h 많은 5000㎃h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