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취임 후 첫 '경제현안조율회의'…최저임금 인상 연착륙 방안 논의

입력 2018-12-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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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청와대 정책방향 조율

▲홍남기(맨 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에는 방기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오른쪽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기획재정부)
▲홍남기(맨 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에는 방기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오른쪽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후 첫 '경제현안조율회의'가 열렸다. 안건은 최저임금 인상 연착륙 방안이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19일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경제현안조율회의라고 이름 붙인 회의를 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연착륙 방안과 결정구조 개편 구상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부터 1시간 반가량 회의를 진행했는데 논의가 굉장히 진지했고 아주 유익한 조율 회의였다"며 "경제현안, 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팀과 청와대팀이 비공식적으로 조율하고 오늘 많은 내용이 정리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팀에서는 홍 부총리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와대팀에서는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과거 서별관회의와는 달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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