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잡아라"…윈체, ‘핫’한 실내 위한 단열 노하우 대공개

입력 2018-1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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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이미지(사진 제공=윈체)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이미지(사진 제공=윈체)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실내 온도 유지 노하우를 공개했다.

윈체는 12일 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중문, 에어캡, 커튼 등 제품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윈체 관계자는 “겨울철 실내 온도 유지는 에너지 효율을 위한 필수”라며 “특히 공기가 드나드는 창호나 중문 등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먼저 중문은 최근 증가하는 인테리어 관심에 따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단열 아이템이다. 중문은 겨울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정돈해준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외부 소음을 차단해준다. 필요에 따라 닫거나 열기만 하면 되고, 관리 또한 따로 필요 없다.

겨울철 실내 보온성을 높이는 또 다른 제품은 ‘에어캡’이다. 뽁뽁이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에어캡은 기포가 들어간 필름으로, 두 장의 폴리에틸렌 필름 안에 공기의 거품을 가둬 주로 물건의 충격을 완화할 때 쓰이지만 단열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에어캡은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며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윈체 관계자는 “에어캡은 유리창을 닦고 물을 골고루 뿌린 후 부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창틀 전체에 부착해 창문 틈으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으면 효과가 배가된다”며 “올 겨울 난방의 온도를 높여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의 에어캡으로 실내 기온을 높여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창문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커튼 사용이 줄고 있지만, 커튼은 여전히 단열에 빠지지 않는다. 커튼은 외풍과 냉기를 차단해 집안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해준다. 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절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커튼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낮에는 커튼을 열어 열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하고, 온도가 낮아지는 밤에는 커튼을 치면 단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이중커튼은 외풍을 막아주고 공기층을 만들어 실내 온도 유지에 더욱 뛰어나다.

윈체 관계자는 “다만 창호 성능 자체가 떨어지면 단열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5년 이상 된 알루미늄 창호를 사용하고 있거나 창틀이 휘어져 외풍이 심할 경우 PVC 창호로 교체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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