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자동차성능 상태 점검 책임보험’ 관련 MOU

입력 2018-12-11 09:48 수정 2018-12-11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화재 장홍기 상무(왼쪽 세번째)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곽태훈회장(오른쪽 세번째)이 1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장홍기 상무(왼쪽 세번째)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곽태훈회장(오른쪽 세번째)이 1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자동차성능 상태 점검 책임보험 공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 구매 소비자 피해 구제 제도를 정착시키고, 합리적인 보험상품개발과 판매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돼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기관과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개정법안에 따르면 점검자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보험상품과 시스템 구축 지연 문제로 제도 준비가 완료되기 전에는 처벌을 유예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 민원이 많이 발생해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고차 매매업계의 신뢰 개선에 기여할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1,000
    • -0.32%
    • 이더리움
    • 3,17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82%
    • 리플
    • 705
    • -9.5%
    • 솔라나
    • 183,600
    • -5.85%
    • 에이다
    • 457
    • -1.51%
    • 이오스
    • 623
    • -2.35%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2.22%
    • 체인링크
    • 14,290
    • -0.69%
    • 샌드박스
    • 323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