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가맹보증보험료 최대 25% 인하

입력 2018-1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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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이 오는 10일부터 가맹사업보증보험 보험료를 최대 25%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가맹점주 6000명이 연간 65억 원(업체당 103만 원)의 보험료를 절감하게 된다. SGI서울보증은 한 해 동안 6300명의 가맹점주에게 6000억 원 규모의 가맹사업보증보험을 공급했다. 이번 조치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보험료 25%를 감면받고, 기타 가맹점은 24.7%를 할인받는다.

SGI서울보증은 측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출혈 경쟁으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각종 계약 체결에서 이행 담보를 위해 사용되는 이행보증보험과 인허가 보증보험 등 5개 상품도 평균 16.8% 보험료율을 인하할 방침이다.

김상택 사장은 “자사는 사잇돌 중금리 대출보증 상품출시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서민 보증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서민과 중소기업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증지원 정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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